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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심은경 주연 일본영화 신문기자 일본반응 현지 근황, 아베 사학재단 스캔들.

KOR90 2020. 3. 1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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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심은경 주연의 일본영화 '신문기자', 일본반응


아베 일본 총리의 사학재단 스캔들을 연상시키며 개봉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일본영화 '신문기자'가 일본에서 조용히 흥행중입니다.

덩달아 여기서 주연을 맡은 한국배우 심은경 또한 주목받고 있는데요.

정권고발 영화이니만큼 물망에 올랐던 일본 여배우들은 출연을 고사했다고 합니다.
일본영화 리뷰 사이트 반응입니다.


<리뷰 댓글>

sudakayo
심은경과 마쓰자카의 공동 출연이라 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예상대로 두 사람의 연기는 좋았다 
마지막 마쓰자카군의 표정을 잊을수가 없네요...
여러분이 어떤 리뷰를 써줄까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めっ
이것은 허구라기보다는 논픽션으로 봐야겠지 
진실을 기사로 하고싶은 신문기자와 숨기려는 관료들의 싸움 
특히 마지막 장면이 인상에 남았고 
그 입장이 되어버린 사람은 역시 이렇게 되어버리는 것인가
심은경은 대사가 서툴렀지만 긴장감있는 좋은 연기였습니다


リョウ
이런 영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진의 연기가 끌림. 심은경이 연기한 주인공 여기자는
생각했던만큼 공감이 가진 않았다
해외 성장이라는 설정이었지만 그게
스토리에 활용된건 별로 없었던 것처럼 느꼈음


TakayaIzumi
느끼는게 있었다는 감상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라도 
투표하러 가려고 한다


えりみ
현 정권 비판을 테마로 한 한국영화는 자주 보지만 일본영화는 드물지
다큐멘터리라면 모를까 엔터테인먼트 작품은 왜 전무한걸까


富井
일본의 제작진이 이걸 만들고 전국적으로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대사회에 적극적인 일본영화가 앞으로도 늘어나길 바란다 
정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더 가지는 세상이 됐으면 해요


チーズカレー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모양만 갖추면 된다"
지렸다. 카메라와 음악도 좋았다. 물론 배우도! 
엔딩롤 올라갈때 대박이네


mina
무엇이 진실인가는 결국 스스로 읽어보고 생각하고 
의심하고 믿고 갈수밖에 없을지도...라고 생각했다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살아온 자신이 부끄러워


こよー
물론 영화로서 완벽하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있어야 할 영화
안보는 것보다는 보는게 좋은 영화
제작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まろやか
일본에서 이런 정권 비판의 영화를 만들수 있다면 
계속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
영화관에 이렇게 연령대가 높아서 깜짝 놀람


きくたきよし
심은경씨의 박력이 굉장하다
시작 부분에서 두려워하며 뭔가를 찾는듯한 눈
아버지의 임종할때의 오열, 라스트를 향해선 날카로워져가는 표정
그녀의 표정 변화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듯 했습니다 
스토리는 허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saysea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모양만 갖추면 된다
그게 극의 대사만은 아니고 여당 의원과 관료의 대부분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것 같음
이 나라가 독립국가라는 것도 모양뿐이고 
그래서 그들은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죠


shiyushi1975
영화의 영상이 현실감은 별로 없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이런 느낌인걸까
일반시민은 앞으로도 조종당하며 살수밖에 없을까?
그래서 지금의 정권뿐만 아니라 어느 정당이 집권해도 
이러지 않겠습니까? 이젠 어쩔수 없네ㅋ


りーこ
영화관은 거의 만석, 젊은 사람이 없었던게 유감이었지만 
선거하기전에 보면 좋을 작품 
일본영화중 정치색이 이렇게 강한 작품은 없기 때문에 
잘도 이 시기에 공개했네라는 생각이 들었음 
내용은 다르지만 한국영화 같은 색이라 
'살인의 추억'을 왠지 모르게 떠올렸다 
기자의 뒤, 공작 정치의 뒤, 모두 그려져 있고
어둠이 깊은 세계라고 재차 생각했다
그래도 아사히 신문이 협찬하는만큼 좌익색이 강하다라는 느낌


MinaMi
저널리즘에 종사하는 사람
저널리즘의 힘을 한번이라도 믿은적이 있는 사람은 봐야할 작품
마쓰자카와 심은경의 연기가 좋다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모양뿐이면 된다"라는 대사처럼 
이 나라 괜찮을까?를 생각하는 기회의 하나로 삼고 싶어요 
참의원 선거에 맞춰온 느낌, 일단 투표하러 가자 


Np2
나는 아무것도 몰라. 이 영화가 얼마나 리얼한 것인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무엇이 옳은지 판단할 지식과 용기가 없다
하지만 생각해야지 의심도 하고...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메시지성이 강한 작품이었다
공격성 있어. 역시 영화는 공격성이 기본이지 


まやぞー
누구보다도 자신을 믿고 의심하라
다른 사람의 감상과 정보에 현혹되지말고 
이 영화를 보면서 어떻게 느낄지 
스스로에게 묻고싶은 작품입니다


toy 
영화를 보고 있을때 자신의 몸에 
피가 흐르고 있음을 느낀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본편 종료 엔딩 크레딧이 흐르는 사이
제 숨소리를 들은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심은경씨, 처음 뵙는거지만 이 사람 괜찮네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쓰자카씨도 마지막 표정에 압도당했습니다


みかん
분위기를 읽지않고 눈치보지않고 마음대로 질주하는 
요시오카 기자는 역시 일본인이면 안됐을거야 
말도 행동도 어색한 심은경이 연기했기에 설득력이 있었음 
입석도 나올 정도의 성황에 아직 이 나라는 끝나지 않았어 
조금 안도했다


ノリオ
지금 정권이 최고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 정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적대시 하는데는 위화감을 느낌
물론 정권 지지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적대시 하는것도 마찬가지
이런 영화가 만들어지는건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프로파간다 영화같은 것이라면 굉장히 슬퍼지기도 합니다


キコノイヌ
여운이... 머리가 빙빙돌아 똑바로 걸을수가 없다
그걸로 괜찮나요? 이대로 괜찮나요?
정의, 지켜야 할것, 이상, 열정, 희망, 동경,
불안, 의심, 진실, 아버지로서, 딸로서...
등장인물 각자의 갈등과 흔들림에 영화에 취했을 정도였다
아... 어쩌지, 나 자신은 어떻게 항거할 것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가. 오랜만에 이런 기분이 들었다
이 영화를 보게되서 행복함


葉月
일본, 한국, 미국이라는 복수의 정체성을 가진 기자역의 심은경씨
보고나서 캐스팅 정답이다라고 확신
(다른 일본인 디스하는건 아니지만 국민성의 문제)
국민성으로 결정지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대로 괜찮습니까"라는 곧은 신념이 콕콕 박혀 있었습니다
같은 기자였던 아버지의 죽음 등..
어둠을 깨닫고 진실을 추구하는 모습, 압권이었습니다


yuma
껍데기뿐인 민주주의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은 있어도 무관한 사람은 없다
라는 대학시절의 말이 생각났어


たかし
카케 학원 문제가 소재
정보 조작이 이번 작품과 같이 행해지고 있다면 
무엇을 믿어도 좋을지 모른다는 무서움을 느낀다
라스트 씬의 스기하라는 무엇을 전한걸까
결국 결말은 분명치 않다. 관객은 노인들 뿐이었다


miyoyo 
픽션이지만 이미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 놀랍진 않아
내각 정보 조사실의 창백한 방, 거기에 있는게 인간인가?
인간이라고 해도 전혀 온도가 느껴지지않는 섬뜩함
이에 비해 신문기자의 높은 온도 아니 목숨이 걸려있어
목숨을 걸고 기사를 써도 오보라며 짓누르고..
언론이 권력을 무서워하는 것도 알겠다
그렇지만 권력에 기대는 짓은 결코 하면 안돼!
이 영화를 이 시기에 상영한 것만으로도 용기있는 일
충분히 의미가 있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포기하지말고 투표하자!


ゆうまり27
논픽션으로서의 정치적인 것은 빼놓고도 
뼈대를 갖춘 사회물 작품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다나카씨의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는 소름 돋았습니다
심은경씨는 잘하는데 본작의 배역은 뭔가 어색함이 있었습니다
일단 현재로선 올해의 일본영화 잠정 1위


acwmy
이 작품이 세상에 나왔다는게 대단해
이것을 본 정치가는 무엇을 느낄까
심은경씨 좋은 배우구나~


ぽー
심은경의 연기가 대단하다. 그녀의 연기로 
작품의 퀄리티가 독보적으로 오른것 같음


Nana
정치에는 그다지 자세하지 않아서
어려운 말이 난무했지만 머리 풀 회전으로 감상
실제로 이런 어둠이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무서워진다
내각 조사실의 저 창백한 영상은 독특, 어두컴컴하고 매우 섬뜩하다
아슬아슬하면서도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kana
충격적인 작품이었어요 
타이밍적으로 더많은 일본인이 봤으면 좋겠어
누가 진실을 알리려 하는지 무엇이 정의롭고 어느것이 옳은가
우리는 정보를 받아들일수 밖에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받는것 하나하나를 파악해야 합니다
픽션이라해도 현실 문제에 꽤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심은경씨, 다양한 압박과 싸우면서도 진실을 보려는
올곧은 아름다운 눈동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너무나 큰 충격을 남기는 라스트에는 꽤 충격을 받았어요
여기서 끝나버리나라고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이후의 전개를 이미 읽어버린것 같은 기분도 들어 무서웠습니다
받아들이는 법은 사람마다 제각각이겠죠
그렇지만 진심으로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작품
저는 이 작품을 만나서 정말 좋았어요


MasafumiKanda
정의를 주장해도 압도적 권력에 파괴되는 폐쇄적인 나라, 일본 
보도나 발언의 자유가 없는 나라, 일본


mirei
마음에 안드는 일이라도 우수한 탓에 
성과를 발휘해 버리게 된다는 비애
반면 자신이 해내겠다는 다짐을 한 순간
성과를 내기 어렵게 되는 아이러니, 거기에 꽂혔다
나머지는 꽤 판타지로 정치를 그리고 있고 
스테레오 타입인 연출(요정같은데서 회식)도 그렇고
팩트와 각색의 선긋기가 애매해서 
인상 조작의 느낌을 부정할순 없어
더 픽션을 더해 만들어서 픽션입니다라고 고지하고 
비판 정신을 드러내는게 나로선 받아들이기 쉬움
이 영화의 방식이 내각 조사실의 방식 그 자체라고 생각했다
권력이냐 비권력이냐의 차이일 뿐이다


KaiseiNishimura
굉장히 좋았다. 묵직하게 왔음. 2시간 남짓 순식간에 라스트
결코 기분좋다고는 할수없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고 갔다
논픽션이라 현실에 일어난 현상을 모방하고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건 이해하지만 다만 픽션으로써 대단한 맛은 있었다
무게감있고 양질의 서스펜스라는 느낌
중후한 공기가 흐르는 가운데 각각의 정의가 겹치고 헤어지고
그것이 화면상에서도 표현되고 있다
누구보다도 자신을 믿고 의심하라. 소중한 말


すず
엄청 머리를 썼어. 시종일관 따라가기 힘들지만 끌림
보는 사람이 생각하게 만드는 연출이 많았다
특히 이게 마지막이라니 여기서 끝내나라는 느낌
논픽션이란걸 알고 저널리스트의 대단함과 일본의 어둠의 깊이를 느꼈다
그렇다고는 해도 회견이든 사무실이
아무리 연출이라해도 너무 어두워서 놀랬다


ラージャマウリ
좋은 영화였어요. 상영중엔 영화에 흠뻑 빠져 있었습니다
꽤 연령대가 높아보였던 객석이었지만 
젊은이들도 봐야하고 즐길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끝은 저로서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마지막 마쓰자카씨의 표정으로 왠지 알았던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답은 내놓지 않은채 페이드 아웃으로 끝내는게 좋았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마쓰자카씨의 그 끔찍한 표정은 
누구도 할수없을듯한 표정이라 심상치않은 배우라 느꼈습니다


escher
선거가 가까운 이 시점에 공개하고 동시에 
손님이 들어가 있는 상황은 매우 훌륭함
다만 주인공이 일본어가 서투른 배우가 연기하고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중요한 씬에서 방해받은게 몇번이나 있어서 안타까웠다
주연 여배우는 인지도가 떨어지더라도 
일본인 여배우로 하는게 나았을것 같음


filmarks
"자, 여기서부터"라면서 끝내는 방법..
"이것이 사회인으로서 살아가는 법이야"라고 
말하는 어른, 정말로 이래도 괜찮은걸까?


Bunny
왜 이 시기에 본거지? 선거전 내 주위가 
정보 조작되고 있다는 느낌이 바짝
픽션이라고 하기에는 지금의 사회가 너무 닮아있음


UNO
누구보다도 자신을 믿고 의심하라
안정적 정권, 무늬만의 민주주의를 관철하기 위해서
국가권력을 방패삼아 거짓말을 날조하고
국가가 개인을 무너뜨린다. 우리는 변해야 한다
동조 압력에 굴하지 않고 한 사람의 〈진실〉을 전하는 
용기와 정의감이 진정한 저널리즘과 미래를 개척한다
국가의 어둠에 날카롭게 파고드는 기개에 박수


AKIRA
마지막엔 개운치 못한 감정이 남았다
확신할수 있었던건 "역시 공무원은 노답이구나"


まねきねこ
조용한 화제작 신문기자 봤어요
정보량이 많아서 어려운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어요
오히려 그 반대로 쓸데없는걸 철저하게 생략해
영상의 리얼리티보다 알기쉬움을 우선으로 한 연출이었습니다
라스트에 ?라고 할지 모르지만 현실과 이어진 영화기 때문에
진정한 엔딩, 답은 현실 세계에서 찾아내야죠. 좋네!


回想シーンでご飯3杯いける
정권에 대한 비판적인 자세를 표명하는 사회물이라고 하면 
한국영화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일본에서도 드디어 
본격적인 작품이 나온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함
본작에서 발신하는 메시지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적어도 작품의 존재나 작품이 태어난 배경을 부정할순 없을듯
주연은 그 한국에서 활약하는 심은경, 여기에 일본인을 기용하지 않은게 
여러가지 억측을 부르고 있는것 같지만 귀국 자녀의 일본기자가 
아버지의 경험이나 해외 눈높이의 관점에서 
일본 관리를 의심하게 된다는 설정은 아주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이전에는 코미디 영화로 인기를 끌었던 그녀가 
이렇게 진지한 역할을 하는 모습에 기대도 한다
영화로서의 제작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일단 지금 일본에서 이 영화가 상영되는 의미가 크다
일본영화의 전환점으로 전해졌으면 하는 작품이다


れおれおに
전체적으로 영화, 오락으로서는 재미있진 않았다
현장감이 있었던 것은 중반의 15분 정도로
나쁜 의미로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
한편으로 일본의 상층부 사람들이 열심히 뭔가 하는건 인상깊었다
저널리스트의 활약을 그리는 비슷한 할리우드 영화라면 
굉장히 생소하고 재미있는데 왜 이 영화는 그 정도밖에 안될까


いつもいっちゃん
겨우 볼수 있었다. 일단은 재밌었어!
서스펜스이자 휴먼 드라마이자 사회물
이런 영화가 대형 캐스팅으로 만들어졌다는건 대단하다
다만 주인공 신문기자를 역시 일본 여배우로 안한게 좀...
그래도 심은경씨는 훌륭했어!
앞으로 일본 영화가 다채롭게 그려질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음
재미있는 일본영화를 더 많이 보고싶다


hi
정치에 관심을 갖지않는것은 아무데도 가담하지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지금의 일본 상황에서는 
그것이 그런 의사 표시로 나타나지 않는다는걸 잘 알수있음
이번 작품 내용이 얼마나 사실에 가깝냐는 것보다
이런 식으로 낯선 누군가에게 부하가 걸리고 
인생을 걸고 싸우게 만드는 상황이 생긴다면 
정치에 무관심한 많은 사람들 탓도 크다
모든 사람이 편하게 살수 있다면 좋겠지만
인간은 반드시 선한 행위만 하는것은 아니라는걸 이해해야 할것이다


にゃじ
무엇이든 그대로 삼켜서는 안된다
그게 이 영화의 내용이라고 해도 좋을 겁니다
그래도 지금의 일본에 느끼는 어렴풋한 느낌을 
이 영화에서 리얼하게 느꼈습니다
더블 주연의 두 명, 또 다나카씨의 연기가 멋짐


Sios
숨기는게 수상해. 오픈하면 부끄러운 무언가가 있다
내각 정보 조사실이 더러운 일을 하고 숨기고 있다는걸 
똑똑히 보세요. 악의 수법이 여러가지 반복됩니다
눈치채지 못하는게 계속되서 답답해
도쿄 지하철 역이 나오거나 해서 무대가 이미지하기 쉽다
내각 조사실에서 일하는 놈들은 비열한 센스를 갖춰야겠네 


kyon
픽션이지만 무엇을 모티브로 기반하고 있는지 
일본에 살고있는 사람이라면 짐작할수밖에..
정치에 대해 더 개방적이었으면 싶다


しろかわつよし
오랜만에 기개가 있는 일본영화를 봤다!
이 나라에서도 이만큼 관저와 미디어의 뒷편을 그린 
폴리티컬 서스펜스&엔터테인먼트 영화가 만들어 졌다는데 박수칠만해
지난해 개봉한 펜타곤 페이퍼스에 버금가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어요
어쨌든 본작에 그려진 나라의 어두운 부분을(비록 픽션이라해도) 
알아버린 이상 이 나라의 정치에 무관심 하지않게 되었다고 실감!
이번 선거전에 본작을 볼수있어서 다행!


あゆみ
스포트라이트:세기의 특종을 봤을때 
저널리즘의 정신이 아직 이 세상에 있다니 미국이 부럽네
일본에서는 이런 영화는 못만들겠지라고 생각했다
본작을 보고 일본에서도 이런 뼈있는 영화를 만들수 있다! 
라고 감동하는 것과 동시에 폭주하는 현 정권과 
폐색감이 감도는 일본 사회를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했다
변화를 주문하면 불필요하게 공격받을뿐 건설적 논란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민주주의의 포기


번역기자:Pari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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