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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정채율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채율은 1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6세 정채율은 웹소설 원작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촬영 중인 상태로 제작진을 비롯한 출연자는 사망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채율은 모델로 활동하다 2018년 영화 ‘딥’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데뷔했다.
사망 하루 전인 10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웃자”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 중인 근황을 알린 이였기에 그의 사망 소식은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관련 커뮤니티에는 정채율의 명복을 비는 댓글이나 글이 뒤따르고 있다.
한편 1996년생 정채율은 모델 출신으로, 2016년 온스타일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devil's RUNWAY'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딥'을 통해 스크린 데뷔했다.
당시 프리다이빙 강사 시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20년 방송한 KBS 2TV 드라마 '좀비탐정'에서 강력반 순경 배윤미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정채율 측은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늘 연기 앞에서 진심이었던 채율 배우가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정채율 소속사 매니지먼트 에스, 별세, 사망이유, 사유, 영화배우, 장례식장 빈소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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