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중생이 여고생을 상대로 폭행과 성고문했다는 제보가 16일(오늘)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여행'이라며 데려가 놓고... 돈 부족해지자 '성매매 강요'
사춘기인 피해 학생은 부모님과 다툰 후 가출하던 중, 가해 학생을 만났습니다.
가해 학생은 피해 학생을 위로하는 척 전북 익산으로 바람 쐬러 가자며 여행에 데려갔습니다.
이후 돈이 떨어지자, 가해 학생은 피해 학생에게 성매매해서 돈을 벌어오라고 협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해 학생은 피해 학생에게 스스로 불법 성매매를 뜻하는 '조건만남'을 하겠다고 말하라며 성매매를 강요했고, 이 말을 하는 피해 학생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자신보다 체격이 큰 가해 학생이 두려웠고, 협박에 반항할 수 없었습니다.
성매매 거부하자 4시간 '무차별 폭행'
그러나 피해 학생은 '실제 성매매는 도저히 못 하겠다' 싶어 현장에서 도망쳤습니다.
가해 학생은 도망친 피해 학생을 잡아 4시간 가까이 무차별 폭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해 학생은 면도칼로 피해 학생의 눈썹을 밀고, 양치 거품을 먹게 했습니다. 피해 학생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을 경우 더 때렸다는데요.
심지어 가해 학생은 재미있는 걸 보여 주겠다며 피해 학생의 옷을 벗겨 때리는 장면을 지인들에게 생중계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해 학생은 가열된 헤어드라이어를 피해 학생의 신체 부위에 갖다 대는 등의 성고문을 했습니다.
이를 보던 지인은 가해 학생 몰래 피해 학생 부모에게 상황을 알렸고 그의 가족과 함께 피해 학생이 붙잡힌 모텔을 찾았습니다.
가해 학생은 도주를 시도했다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당시 가해 학생은 피해 학생 가족을 마주치자 뭘 꼬나보냐. 씨X 이라며 욕을 뱉기도 했습니다.
반성 없던 가해 학생..."흉기 난동 예고로 재판 넘겨진 적도"
피해 학생 측에 따르면 가해 학생은 이전에도 경찰에 붙잡힌 적이 있습니다.
지난해 8월, SNS에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려 재판에 넘겨졌다는 겁니다.
구속 영장 신청했지만 '기각'...법원 "소년범 특수성 고려"
경찰은 폭행 및 성매매 강요 등의 혐의로 가해 학생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가해 학생이 소년범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
한편 가해 학생은 여자청소년쉼터에 머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누리꾼 네티즌 반응 국민 여론
힘들게 잡아오면 뭐하냐 맨날 기각 기각 기각.... 이렇게 심한 경우는 제대로 좀 처벌해라.. 제발.... 애들 다 버린다...
지역마다 촉법 교도소 만들어서 저런것들좀 쳐넣어라..
또 판새네 소년범 이라는 특수성 이라고 기각이 뭐냐판새들이 범죄를 더 돕는듯 판새들도 제발좀 당해라 진짜..
덩치가 얼마나 크길래 ㄷㄷㄷ
싹수가 노오란 쓰레기는 소각처분이 정답이다 이런쓰레기는 영원히 쓰레기일뿐 개과천선은 일어나지않는 사회의 악이다
소년범이라고 풀어줘서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든 것이니 법원이 피해보상 해야 한다 탕탕탕;;;어째서 이 나라 사법부는 범죄자들 편 같은거냐???
이야~~ 요즘 한동훈 댓글부대 조용하네?? 촉법 어쩌고저쩌고 한동훈 이름 데면서 ㅋㅋ 쫄리긴한가보네? ㅎㅎ
가해자 인권이 우선인 나라? 얼굴 모자이크 신상은 공개도 안해
미성년자 가해자 보호해주며 미성년 피해자에게 2차 가해하는 우리나라의 법과 판사
도대체 전북익산은 그인구도없는데 양아치들이 하루하루 생산되는거냐 진짜 미스테리다
여자 청소년쉼터 어딘지 좌표좀 아시는분... 저거 제가 XXX 만들러 갑니다
JTBC 아나운서 백다혜 프로필 학력 고향 결혼 남자친구 근황 사건반장 백다혜 나이
다양한 매체에서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직업은 무엇일까? 바로 뉴스와 각종 프로그램 진행에 없어선 안 될 아나운서다. 국민대신문 에서 밝은 미소와 또렷한 목소리로 정보를 전
korm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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