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이 불거진 그룹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 29)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승리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를 주고받은 적도 없고 3년도 더 지난 일이라 기억도 나지 않는다, 진술했습니다.
한편 승리 마약 간이 약물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닝썬은 범죄의 온상 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클럽 운영진 묵인 아래 각종 마약류가 유통되고 있으며, 물뽕 이라고 불리는 마약류인 GHB를 이용한 성범죄(성폭행 강간)가 빈번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승리는 2017년 2월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을 당시 한 바에서 해피벌룬(마약풍선)이라고 불리는 환각물질을 흡입했다는 의혹도 받고있습니다.
버닝썬 바지사장 승리 절친(친구)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영업사장 한모씨를 다음 주 초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디스패치 보도, 2015년 12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배우 박한별 남편) 가수 C씨, 직원이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승리와 카카오톡 대화방 참여자들은 투자자에 대한 성접대(성매매)를 암시하는 내용의 대화(잘 주는 애들, 싼마이, 창녀, 성형녀)를 주고받은 것으로 돼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최초 보도한 기자로부터 아직 원본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확보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스패치는 승리가 2017년 12월 9일 필라핀 팔라완섬(리조트)을 통으로 빌려 150여명을 초대한 뒤 이틀 동안 파티를 열었다.
당시 생일파티 비용만 6억원이 소요됐다,고 밝혔습니다.
승리 생일파티 참석자 명단 공개
▲SBS funE 보도로 한 차례 언급됐던 대만 투자자 B씨(일명 린사모)
▲홍콩 유력 정치인이자 재력가인 D씨의 아들
▲대만 배우 K씨 ▲싱가폴 배우 F씨 ▲야구선수 O씨
▲국내 모델 선발대회 출신 여성 미성년자 의혹▲I룸살롱 K부장
▲국내 신인배우, 전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 이혼한 유명배우(유부녀)
한국 연예인, 유흥업소 여성 다수가 생일파티에 초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승리는 역삼동 I룸살롱에 들러 몸만 오면 된다, 물 좋은 언니만 있으면 모든 비용을 내겠다,는 말에 텐프로 10여명이 생일파티에 합류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초호화 생일파티를 구상한 장본인은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이문호 버닝썬 대표였습니다.
승리와 경제공동체 였던 그는 VIP 명단 작성부터 여성 게스트 초대까지 직접 관여하며 승리를 위한 성대한 생일파티를 기획 집행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리 아버지는 이번 사건을 지켜보는 게 너무 괴롭다, 각종 사고가 터진 것으로 보도된 클럽 버닝썬 실소유쥬는 승리가 아니며 지분만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승리 여동생 아버지, 어머니 해명에도 승리가 성접대 및 몰카 공유 카톡, 해피벌룬, 호화 생일파티 등 문란한 생활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를 믿지 않는 반응,
한편 가수 정준영 승리 카톡 단체 채팅방에서 성관계 불법 촬영물(몰카) 수차례 공유한 것으로 SBS가 보도 했습니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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