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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고 이를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혐의(음란물 제작·배포 등)를 받는 20대 남성 조씨가 구속됐습니다.
원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수십 명의 여성을 협박·강요해 음란물을 제작하고 이를 유포해 막대한 이득을 취득했다.
여성 피해자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왜곡된 성문화를 조장했다는 점에서 사안이 엄중하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조씨는 텔레그램 박사방 이라는 불법 성 착취물 유통 채널을 유료로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단체대화방에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러 여성을 상대로 한 성 착취 영상과 사진이 다수 올려졌습니다.
조씨는 박사 라는 별명을 쓰며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찍게 한 것으로 알려졌고, 암호화폐(비트코인) 등으로 해당 방의 입장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조 모씨 박사방 신상(이름 얼굴 나이)을 공개할지 검토 중입니다.
한편 가수 연예인 출신 여성 피해자들 신상도 유출, 며칠 있으면 아주 대한민국 난리가 날거 같네요. 박사방 주소 폐쇠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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