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8) 호텔신라 사장과 남편 임우재(50)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결혼 17년 만에 이혼 했습니다.
남남이 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 과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999년 삼성가의 맏딸 이부진 사장과 평사원 이었던 임우재씨의 결혼식은 당시 세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1995년 임우재 부사장이 한남동 자택 개발 프로젝트에 파견 되면서 자택을 드나들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부진 젊은시절 리즈시절
이부진 사장은 1995년 한 사회복지재단 봉사활동에서 당시 그룹 계열사에서 평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임우재 부사장을 우연히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첫 대면에서부터 두사람은 남다른 감정을 느꼈던 두 사람은 주말마다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지체부자유아 보호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시 만남이 이어졌고 서로 사랑의 감정이 싹트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임우재 부사장은 당시 조그마한 개인 사업을 하는 집안의 장남이었고 단국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한 삼성의 평사원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집안의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이부진 사장이 집안 어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해 결국 1999년 8월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임우재 이부진 이혼이유 사유?
그동안 남편과 성격차이 집안 반대 등으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 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파경을 맞게 됐습니다. 당시 이미 별거 상태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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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 이재용 전부인 임세령 배우 이정재와 열애 중입니다. 결혼식 소식은 아직 없네요. 과연 결혼 할까?
보기 이부진 임우재 프로필
이부진 기업인
나이 1970년 10월 6일 (만 48세), 고향 서울
소속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가족 아버지 이건희, 어머니 홍라희, 오빠 이재용, 동생 이서현, 동생 이윤형
학력 연세대학교 아동학과 졸업,
임우재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