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법조인 판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이었다. 전주혜 집안 전석홍 전(관선) 전라남도지사가 아버지이다.
전우진 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교수가 오빠다. 전 교수는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미래전략기획관실 과학기술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1966년 전라남도 광주시 출생. 서울은광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 1992년 사법연수원 제21기 과정을 수료. 이후 판사로 근무하였다.
2014년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판사직을 사임. 같은 해 3월부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18년 10월 11일 이진곤 전 국민일보 논설위원, 강성주 전 포항MBC 사장과 함께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으로 선임되었다.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출마 15순위를 받았고 당선. 총선 이후 5월 29일,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으로 복당했다.
성희롱 의혹이 있었던 대학교수의 해임 불복 사건 때 대학교 측의 변론을 맡았다. 당시 대법원은 성인지 감수성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는 등 대학교의 승소를 이끌었다.
2020년 영입 당시에도 성인지 감수성 판결을 이끌어낸 성인지 감수성 탄생 주역으로 영입 이유가 소개됐다.
가족 결혼및 남편 직업 일반인(자녀) 알려진바 없음. 이혼 재혼은 동명이인(연극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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