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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전 서울 송파구청장이 1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954년생 부산 출신인 박 전 구청장은 경남여고, 부산대 의류학과를 졸업. 44회 사법시험에 합격 법조계로 길을 들어선 후 현재 법무법인 두우 변호사로 활동중.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직 구청장 김영순 대신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받았으나 더불어민주당의 박성수 후보에 완패하며 3선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송파구 갑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김웅 전 부장검사에 밀려 컷오프되었다.
그리고 송파구 갑과 송파구 병 지역의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그 후 2021년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인사중에는 최초로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2005년 1월 사법연수원 수료식 때 언니, 여동생과 함께
가족 박춘희 남편 및 자녀에 관해서는 알려진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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