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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 원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이 오늘 오전, 투병 끝에 영면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백 소장은 지난해 1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투병 생활 중이었는데 오늘 오전 영면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 장지 서울추모-모란공원, 발인은 19일 오전 7시입니다.
1932년 황해도 출생인 백 소장은 1964년, 한일 회담 반대 운동에 참여한 뒤, 박정희, 전두환 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습니다.
1974년 2월 긴급조치 1호의 첫 위반자로 옥고를 치른 바 있다.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의 모태가 된 장편 시 ‘묏비나리’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1987년 대선에서는 독자 민중후보로 출마했다가 단일화를 위해 후보를 사퇴. 1992년 대선 독자 후보로 출마했다.
가족 백기완 부인 김정숙(아내) 자녀 1남 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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