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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특유의 카리스마와 깊은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1990년에 데뷔한 이후 영화, 드라마 등에 꾸준히 출연 중이다. 2008년 '세븐 데이즈'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극단 '목화'의 간판배우로 활약했다. 1990년 입단 12년간 극단 생활을 했으며 유해진의 극단 선배이다.
배우 박예진과 2011년부터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해 왔다가 2015년 6월에 혼인신고를 마쳤음이 2016년 1월 27일 알려졌다. 결혼식은 알려지지 않음.
영화배우 정재영과 닮았다. 나이도 같고 키도 같고 심지어 목소리까지 얼핏 비슷해서 대충 보면 헷갈릴 수 있다.
조직폭력배 보스 배역을 총 일곱 번이나 맡은 경험이 있다. 첫번째는 보스 상륙 작전이며, 그 이후로 귀여워, 가족, 얼렁뚱땅 흥신소, 작전, 마녀, 최근에 출연한 마이 네임까지 통틀어서 7회의 보스 배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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