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 클럽으로 2007년에 데뷔함으로써 데뷔는 일찍 한 편이지만 당시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가, 2009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오은지 역을 첫 주연작으로 맡으면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았다.
그 외 아시아나항공의 제7대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그녀를 알리게 된 계기는 따로 있으니, 바로 야구선수 이용규와의 결혼.
2011년 당시 KIA 타이거즈의 선수였던 이용규(키움 히어로즈)와 갑작스런 열애설이 터지면서 두 사람의 연인 관계가 확인되었다.
2011년 6월 한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표시한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고, 만난 지 3개월만에 결혼소식을 알리면서 매우 빠른 진도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일련의 상황이 속전속결로 진행되다보니 당시에는 속도위반을 한 게 아니냐는 의심도 왕왕 있었다.
블로그나 기타 SNS에 올라오는 소식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연기 복귀보다는 우선 내조생활에 전념하는 듯 하며, 한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면서 주부로 변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이자 배우 유하나(36)가 스폰서 루머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유하나 인스타그램 입장문 전문
사실이라서 가만히 있었던게아니라 내가 말같지도 않은 얘기에 반응해주는 걸 재밌어할 것같아 가만히 있었죠.
저보다더 유명하신분들도 몰라서가만히있겠냐 싶어 덜유명한 내가 괜히 오바하지말아야지 싶어서 이기도했구요.
근데 우리아이도 핸드폰을 하고 엄마도 아빠도, 시댁식구들까지도 저를 걱정하느라 너무 맘쓰시는걸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요.
스폰서라.
제가, 입에 담기도 구린 단어지만
결혼 전에 스폰서가 있었다더라구요?
기자분들이 나와서 루머를 이야기하는
아주 예전 티비방송을 제 얘기인냥 편집해서는 그럴싸하게 짜집기 해서 말이죠.
그리고 면허증도 없었던 제가
외제차까지 몰고다녔고
돈을 보고 남편에게 접근했다는,
제 지인들이라면 사실이 아니라고 알고있는 이야기들이요.
저는요,
친구들이랑 노느라 매일을 쓰는 아이였고
오디션보러다니면서 드라마촬영하기 바빴고 그러다 26살에 결혼했고 유명하지않았으나 남편덕에 아직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두아이의 엄마고 최선을 다해 매일을 살고있는 주부입니다.
명품을 휘감게해주고 외제차를 타게해주고
드라마를 꽂아줬다는 입에 담기도 거북한 스폰서같은거 있어본 적이 없구요,
진짜 설사 있었다고 쳐도,
결혼한지 10년이지나고 아이가 있는 엄마인데 뭐가 그렇게 재밌다고 이야길 만들까요?
70대노인인지 80대노인인지 지어내도 왜 노인인지
전 우리 할아버지랑도
밖에서 만난 기억이 없습니다.
사실 아닌거 가지고
자꾸 이야기 하는거
이젠
가족모두 나서서 강경대응 하려합니다.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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