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아내 민주원 씨와 지난 2021년 9월 옥중 이혼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학교 83학번 운동권 동기로 만나 결혼한 지 33년 만이다.
두 사람은 6년의 연애 끝에 1989년 결혼. 안 전 지사는 지난 2017년 대선에서 민 씨에 대해 "내 첫사랑이며 동지적 유대감을 지닌 30여 년 지기"라고 표현했다.
안희정 이혼이유(사유) 안 전 지사는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수행비서를 위력에 의해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확정받고 수감 중이다.
안희정 프로필-1989년 YS의 통일민주당에서 보좌관으로 정계 입문했다.
이후 노무현 의원의 최측근이 되어 '노무현의 왼팔', '노무현의 좌희정 & 우광재' 심지어 '노무현의 정치적 동업자'라고까지 불리며, 정치인 노무현의 행보 및 정책적 방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자타가 공인하는 참여정부 성립 일등 공신이었으나, 2002년 대선 직후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받게 되어 참여정부에서 요직을 맡지 못했다.
하지만 노 대통령을 대신해서 감옥을 갔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여전히 친노에서 영향력은 여전했다. 이후 정치적 자립을 시도하여 2010년 고향에서 충청남도지사에 당선되었다.
이후 연임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도정 활동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권주자로 부각, 지지율 선두권을 달리고 있었다.
2018년 안희정 성폭력 사건으로 제37대(민선 6기) 충청남도지사를 사퇴하고 정치 활동을 전면 중단하였다.
그리고 2018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윤리위원회에서 전원 일치로 제명 및 출당 조치되었다. 소명 기회를 주었으나 안희정이 스스로 소명 기회를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2018년 8월 14일 1심 재판에서 무죄를 판결받았으나, 2019년 2월 1일 2심 재판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고 2019년 9월 9일 대법원에서도 2심 판결이 확정되며 정치생명이 완전히 끊어져버렸다.
유죄판결이 선고되었기 때문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성범죄자 이용 불가 규정에 따라 소유하고 있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활성화 되었으며 평생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안희정 근황-법정구속 됐을 때인 2019년 2월 1일에는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됐으나 2월 8일 안양교도소로 이감됐고 2019년 9월 9일 대법원 유죄 확정 후에도 안양교도소에 수감됐다.
2020년 초 광주교도소로 이감되었다. 현재는 여주 교도소에 수감중이다.
병역은 이행하지 않았는데 병역 비리로 이행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젊은 시절 학생 운동 중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옥살이를 했기 때문이었다. #충남지사 안희정 이혼, 재혼, 군대, 혈액형, 약력, 경력, 나이, 학력, 고향, 가족, 안희정 부인 민주원, 전부인, 자녀, 아들, 군복무, 계파, 남편 불륜 논란, 본관 순흥 안씨,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