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영 프로필 1974년생 고향 서울. 교육부 공무원 출신 이화여대 교수다.
공석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교육부 공무원 출신 교수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공석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물색 중이며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주로 정치인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교육부 장관은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는 49세(1974년생)로 명지고,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행정고시(44회)에 합격 후 10년간 교육부에서 근무했다.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서기관을 끝으로 교육부에서 나와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이화여대 기획처장으로 재직중이다.
정 교수는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 등에 전문성을 가진 교육 전문가이면서 교육부 출신이라는 점에서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정 교수가 교육부 장관이 되면 윤석열 정부의 최연소 장관이 된다.
앞서 교육부는 윤석열 정부 들어 연이어 두 차례 장관 및 장관후보자 낙마를 겪었다.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은 장관 후보자 시절 온 가족 장학금 특례, 부적절한 논문 심사 등의 논란으로 자진사퇴했다.
뒤이어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를 맡았던 박순애 전 장관은 초등학교 만 5세 초등 입학 정책 혼선 등의 논란으로 취임 35일 만인 8월 8일 자진 사퇴했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정 교수는) 교육 환경 개선과 관련 연구에 몰두하는 학자다. 정치권 인사들에 비해 타부처 업무를 장악하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으나, 청문회 통과는 문제없을 것 이라고 전했다.
가족 부인(아내) 자녀 비공개. 병역(군대)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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