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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90 2022. 9. 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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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오중 고향'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흑석동(현 동작구 흑석동)에서 태어나 용산구 효창동에서 성장했다.

 

백댄서로 활동하다가 1994년 배창호 감독의 영화 젊은 남자에 출연하여 연기자로 데뷔하였다.

 

순풍 산부인과로 유명해졌고 영화 쪽에서는 코미디에서 주로 활동했다.

 

배우 권오중 아내 엄윤경

비교적 일찍 결혼한 편인데, 25살이던 1996년 6살 연상의 부인과 만나 결혼하여 슬하에 1남 (혁준)을 두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부부간의 금슬이 매우 좋다. 이 부부의 외박 이야기가 대박이다.

 

예전에는 아들방에서 자도 외박이라면 지금은 등만 돌려도 외박이라고 라디오 스타에서 밝혔다.

젊은 시절에는 안무가였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 속의 그대의 뮤직비디오 안무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홍대 다닐 적에 유명한 춤꾼이었다. 무한도전 못친소에 출연했을 때,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스텝을 괜히 자랑했던 것이 아니다.

 

권오중 아들이 7살 때 뇌에 문제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발달장애가 있다. 전 세계에서 15명만 겪고 있는 희귀질환을 앓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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