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으로, 前 MBC의 기자이자 現 MBN 앵커. 시종일관 진중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 뉴스에서 시원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이는 앵커로 유명하다.
기자 생활 중에 그가 세간의 주목을 받은 건 시사매거진 2580에서 식인 상어 취재를 하면서부터다.
기자 커리어에 남을 대표 특종 기사 중 하나를 꼽자면,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가 발생하고 2개월 후, 당산철교의 부실 공사를 취재한 것이다.
최일구 기자가 직접 당산철교 위에 올라가서 부스러지는 구조물을 만져보는 장면이다.
2017년 3월 문재인 캠프의 미디어특보단에 합류했다
2017년 8월 18일에 MBN 뉴스 8 주말 뉴스의 앵커를 오는 9월 2일부터 맡는다고 MBN이 밝혔다.
2017년 9월 2일부터 'MBN 뉴스 8'의 주말 앵커를 맡고 있다.
2022년 6월 5일 방송을 끝으로 5년 간의 MBN 종합뉴스 주말 앵커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앵커시절에 현재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인 배현진과 주말뉴스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앵커 시절 역대 진행 파트너(괄호 안의 기간은 최일구가 앵커를 했던 기간)
최윤영(2003년 10월 11일 ~ 2004년 10월 3일), 박혜진(2004년 10월 9일 ~ 2005년 3월 13일)
김주하(10일), 배현진(2010년 11월 6일 ~ 2011년 4월 3일) 문지애(2011년 4월 9일 ~ 2012년 1월 15일)이다.
가족 최일구 부인(아내) 자녀. 병역은 알려진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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