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신상공개 고등학교 성격, 피해자 부산 사범대 학생 정유정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얼굴 과거사진'
과외 중개 앱을 통해 혼자 사는 여성 A씨(20대)에게 접근해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정유정은 평소 외부와 단절된 채 사실상 '은둔형 외톨이' 같은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20대와 다름없는 평범한 모습의 여성이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까지 훼손 유기한 사실에 충격이 쏟아지고 있다.
정유정이 학창 시절에 대해 언급한 한 누리꾼의 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일 정유정의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는 연락처도 가지고 있고 고등학교 동창, 같은 반이었는데 그때도 사람들과 정말 못 어울렸고 이상했었다.
엄청 내성적이고 목소리가 작아서 착한 애인 줄 알았는데 진짜 충격이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저도 내성적이고 항상 내성적인 애들과 어울리다 보니 학기 초반엔 계속 같이 다니면서 얘기도 꽤 했었는데 기묘하다.
느리고 말 없고 멍하고 사회성 떨어진다고만 생각했지 악한 느낌은 전혀 없어서 더 놀랐다. 망상에 사로잡혀서 살인이라니 참, 씁쓸함을 드러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친구가 살인범 정유정이랑 동창이었다고 한다. 옆 동네에 같은 나이라 안 그래도 섬뜩했는데 동창이었다고 졸업사진도 보여줬다.
학교 다닐 때 존재감 없었나 보다. 다른 친구들이 알려줘서 알았다더라고 말했다.
정유정은 2일 오전 9시6분쯤 검찰 송치 전 부산 동래경찰서 1층에 마련된 포토 라인에서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죄송하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은 정유정 피해자 A 대학 출신임?, 정유정 피해자가 A 대학교 학생이야? 라며 의문을 품었고, 일부는 피해자 A 대학교 사범대 4학년이었다네, A 대학교까지 가서 과외 하면서 열심히 살았는데 불쌍하네,라며 아예 사실인 양 확정 지어 말했다.
커뮤니티에 이런 글이 확산하자, 한 네티즌은 A 학교인 줄 다들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다른 네티즌은 '궁금한 이야기Y'가 A 대학교 커뮤니티에 제보자 찾는 글을 올렸다고 답했다.
정유정 나이 1999년 (23~24세) 고향 부산광역시
학력 경혜여자고등학교 (졸업) 대학교(포기)
직업 무직, 범죄 혐의 살인, 시체 훼손(토막 살인) 시체 유기
상태 구속 영장사유 (형사소송법 제200조의4)
신체 키 150cm, 몸무게 65~75kg
가족 정유정 결혼(미혼) 남자친구(남친) 없음
최종 형량 미확정, 수감처 미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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