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언론인 출신 민주당 입당 한준호 박성준 박무성 고민정 고향 나이 학력 지역구 프로필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난 고민정 전 대변인 등 언론인 출신 4명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합니다.

고 전 대변인을 포함해 나머지 입당자들도 언론인 출신입니다.

한준호 전 MBC 아나운서,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팀장 등입니다.

고 전 대변인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 광진·서초·동작, 경기 고양·의정부 등에서의 출마 가능성이 큼니다.

한준호 전 MBC 아나운서는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거쳐 지난 2003년 MBC에 입사,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맡았습니다.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는 충남 금산에서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6년 KBS에 입사 했습니다.

이후 2011년 JTBC로 둥지를 옮겨 현재 아나운서 팀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무성 전 국제신문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를 졸업 국제신문 입사, 이후 경제부장, 문화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10월 사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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