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48)씨가 미국 뉴욕에서 체포됐습니다.
23일(현지시각) 뉴욕 타임스는 세월호 운영 선박회사에서 횡령한 혐의를 받는 유혁기씨가 전날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자택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유혁기씨는 고 유병언 회장의 자녀 2남2녀 중 한국 검찰이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유일한 인물입니다.
그는 한국이 미국에 제출한 범죄인 송환 요청에 따라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법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가 지출한 수습 비용 중 70%를 유병언 회장의 자녀들이 부담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당시 서울중앙지법은 국가가 유 전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청해진해운과 유병언 회장의 책임은 70%, 국가가 25%, 화물 고박 업무를 담당한 회사가 5%를 져야 한다, 유 전 회장의 사망으로 그의 상속인인 세 남매에게 배상 책임을 물었다.
유혁기 557억원, 유섬나 571억원, 유상나 572억원 등 모두 1700억원. 장남 유대균씨는 상속을 포기해 배상 책임을 지지 않게 됐습니다.
유병언 고향 1941년 일본 교토시 출생, 해방 이후인 1946년 부모의 고향인 경상북도 대구시에 정착하였다.
대구 성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62년 선교사인 길기수의 설교를 듣던 중에 마태복음 22장 설교를 듣던 중에 회심 경험을 하고,
권신찬 목사와 선교 사역을 함께 했다. 그러던 중 같은 선교학교 출신이었던 권신찬 목사의 딸 권윤자와 결혼하였습니다.
한편 세월호 사건 유병언 타살 의혹이 있습니다. 아직 까지도 논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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