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훈 1994년에 MBC 특채 탤런트로 들어와 드라마 데뷔작인 서울의 달에서 차인근 역을 맡으면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조규찬 폭행 사건 등 여러 가지 폭력 시비가 잦아서, 한때는 김창열보다 앞서서 연예계 폭력 사건의 대표 인물이 되기도 했다.
이훈 부인 김혜진 과거사진 젊은시절
원래도 마초적인 성격이 강하다보니 트러블이 잦았는데 대표적인 일이 바로 서경석과의 악연. 서경석이 군 복무를 할 당시 그의 맞고참이었다.
실제로 서경석이 자신의 군 생활을 엮어 집필한 책인 서경석의 병영일기,의 내용을 보면 이훈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서경석이 전입한 날 이훈이 재떨이를 던진 사건은 방송계에서 꽤 유명한 일화이나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한 적이 있다.
이런 소문에 대해 이훈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말하길 자신에게 할당된 휴가를 서경석한테 양보하여 대신 보내주려고 했다.
잘해준 것도 많은데 서경석이 책에다가 죄다 자기 욕만 썼다고 투덜대었다.
헬스장 사업을 했다가 망했다.
술에 취해 가수 조규찬과 폭행시비가 붙었는데 당시에는 조규찬의 이미지가 거만하다, 건방지다,는 식이여서 맞아도 싸다는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는 그의 일방적인 폭행으로 밝혀졌으며 폭행 사유는 고작 조규찬이 잘난체한다,는 것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참고로 조규찬은빠른 1971년, 이훈은 1973년생이다. 이후엔 조규찬과 가족들에게 사죄하고 합의금으로 1000만원을 물어주는 거로 마무리되었다.
SBS TV가요20 생방송 진행 중, 같이 진행하던 김예분 에게 달려드는 괴한(스토커)을 멋지게 제압한 적이 있다. 이훈이 사람 패고도 욕 안 먹은 유일한 케이스?
김예분(위 사진) 1994년 미스코리아 미, VJ와 달려라 코바의 진행자, MC로 활동했습니다.
2015년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게스트 출연 자신이 직접 푸드트럭 창업에 도전했으며 번 수익은 전액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도전자를 위해 기부했다.
가족 이훈 아내 김혜진, 자녀 2남 이우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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