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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에서 뛰던 고유민(25) 선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월 1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전날 밤 9시40분쯤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고 씨의 자택에서 고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고 씨의 전 동료가 고 씨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아 걱정돼 자택을 찾았다가 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을 비롯한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에 비춰 고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유민은 현대건설에서 2019-2020시즌 백업 레프트로 활약했고 잠시 리베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도희 감독은 고유민을 리베로로 전환했다. 이 때 포지션 변경 이후 고유민은 상대 선수들의 집중공략을 받으면서 부진했다.
고유민 선수는 당시 부진 등을 두고 악플 세례가 이어진 데 따른 고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 등에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유민은 3월 초 돌연 팀을 떠났고 이후 한국배구연맹(KOVO)은 고유민의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한편 고유민 사망이유 악플도 자살 원인 중 하나였던 걸로 추정된다.
가족 고유민 결혼 미혼, 남자친구(남친) 알려진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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