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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탕웨이 중화권 배우 가운데 한국 매체에서도 상당히 많이 언급되는 여배우 중 한 명이다.
중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인기를 가진 여배우이며, 중화권 영화상도 꽤 많이 수상했다. 서구권에도 색계의 열연 덕분에 꽤 많이 알려진 배우다.
2000년 초에 중국에서 데뷔한 후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알려진 배우였다.
2007년 세계적인 거장인 이안 감독의 색, 계,에서 주인공 왕자즈(막부인) 역으로 활약하면서 일약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우가 되었다.
영화 내의 겨털 노출 논란과 베드신의 높은 수위와 눈빛 연기도 매우 화제 였다.
그 후 '색, 계'를 인상적으로 본 한국 영화 관계자들과 인연이 닿아 2011년작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에서 현빈과 함께 출연하게 된다.
당시 둘의 친근한 행동 및 현빈의 해병대 첫 휴가와 탕웨이의 한국 방문이 우연히 맞아떨어져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열애설(루머)이 퍼지기도 했다.
2014년 7월 만추 에서 함께 한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발표, 7월 13일 스웨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6년 2월 첫 아이를 임신했음을 밝혔다. 2016년 8월 27일 홍콩에서 3.41kg의 딸을 순산했다.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외국인 배우 최초로 수상하는 등 방한한 적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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