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박상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센터 플레이어다.
러캐 스폰 시절인 2012-2013 시즌 종료 후 상무(병역)에 입대했으며, 제대 후 팀의 주장을 맡았으나 부상으로 인해 코보컵에서는 벤치에 주로 앉았다.
2016-2017 시즌 종료 후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남기며 재계약을 거부하고 삼성화재로 FA 이적. 삼성화재는 2017-2018 시즌 전반기까지는 1위를 달렸지만 이후 현대캐피탈에게 정규리그 우승을 내줬다.
2020-21시즌 올스타 투표에서 센터 부분 2위를 차지하면서 통산 5번의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2015 미스코리아 인천 진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박지원과 결혼했다.
과거 흥국생명 세터 이다영과 공개연애를 하다가 현재는 결별한지 꽤 된 상황. 결별이유(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있다.
현재 진위여부가 가려지지 않았으나 박상하 본인도 학교폭력 논란이 터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19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트판,에 남자 프로배구 한 구단 A 선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삼성화재 블루팡스 소속 박상하가 가해자로 지목됐다.
글쓴이는 1999년 제천중학교에 입학한 다음 날부터, 시골에서 왔다는 이유로 박상하, 박OO이가 왕따를 주동했다고 적었다.
그는 아파트에 끌려가 집단 폭행을 당한 적도 있다며 오후 4시부터 오전 6시까지 맞았다. 교대로 자다가 일어나서 때리는데 아직도 트라우마 때문에 괴롭다,고 했다.
이어 코뼈가 골절되고, 앞니 2개가 나가고, 갈비뼈에 금이 가서 한 달 병원 생활하고 학교 갔지만 가해자들의 징계가 교내 봉사활동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그는 사과받고 싶지도 않고, 그냥 이렇게라도 글을 써서 마음 속 응어리를 덜어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삼성화재 측은 사실 관계를 파악 중 이라고 밝혔다.
앞서 프로배구에서는 여자부 흥국생명 이재영 이다영과 남자부 OK금융그룹의 송명근 심경섭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논란이 가중된 바 있다.
가족 박상하 결혼(기혼) 부인 박지원, 자녀 알려진바 없음, 이혼 재혼은 동명이인(연극배우)입니다.
삼성화재는 2020년 4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FA(자유계약선수) 박상하 연봉 3억 6천만 원에 계약. 한편 쌍둥이 자매 이다영 연봉 4억원, 이재영 연봉 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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