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 운동으로 유명한 환경 운동가. 삼척 신규 원전 유치에 반대했고 경주 방폐장 지질의 활성단층 문제를 처음 제기했으며, 월성 1호기 가동 연장, ITER, KSTAR 등 핵융합 연구 사업 등에도 반대 목소리를 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에 발맞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1년 서울특별시 출생, 당곡고등학교, KDI 국제정책대학원, 라이프치히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2001년부터 처음으로 원전 주변 활성단층으로 인한 주변 위험성을 경고했다. 일본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원전 사고 모의실험과 경제 피해 추산 분석을 시도한 주역이다.
고리원전 1호기의 2차 수명 연장 및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 연장을 저지한 핵심 인물로 원전업계에 악명이 자자하다. 반대로 환경 운동가와 인근 주민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는 상황이다.
최근 탈핵 운동에서 에너지 전환운동에 힘을 싣고 있다. 2017년 대선에서 예비 후보들에게 에너지전환 정책 공약화를 제안하고 공동선언을 이끌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민사회 추천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후보 9번에 공천되었고 무난히 당선되었다.
희망 상임위로 탈원전과 관련이 있는 산자위를 희망했지만, 2020년 6월 15일 상임위 배정에서 본인의 희망과 달리 환경노동위원회에 배정되었다.
'모친의 광명 땅 투기 의혹'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의 어머니가 지난 2019년 8월 3기 광명 신도시 인근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양이 의원은 '죄송한 마음'이라며 해당 토지를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명은 '양원영'이었으나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던 2001년 아버지와 어머니 양쪽 집안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양이원영'으로 활동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2020년 5월 21일 법적으로 개명하였다.
법적으로 성이 양, 이름이 '이원영'이다.
가족 양이원영 남편및 자녀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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