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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오 후보의 우세를 점쳤다.
최근 발표되는 각종 여론조사의 양자 대결 전망에서 대부분 오 후보가 박 후보를 앞선 결과가 나온다.
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입소스(KBS·MBC·SBS 의뢰, 20~21일) 조사에선 오 후보가 박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47.0%를 얻어 박 후보(30.4%)를 16.6%p(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입소스(중앙일보 의뢰, 19~20일) 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50.6%로 36.8%를 얻은 박 후보와 13.8%p 차이가 난다.
전문가들 역시 박 후보와 비교해 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오 후보, 안 후보의)단일화 효과, 후광 효과가 당분간 지속할 것 이라며 반면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도 하락세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관련해 돌파구를 잘 못 찾고 있는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후보가 최근에 재난지원금 10만원 공약도 발표했지만, 시민들이 내성이 생겼는지 반응이 썩 좋은 것 같진 않다, 박 후보가 시민들이 무릎을 '탁' 칠만한 비전이나 이슈를 던지지 않으면 (승리가) 어려울 것 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시장 지지율, 병역, 군복무, 근황, 종교, 가족, 자녀, 아들, 딸, 안철수,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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