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 평론가. 본래 정의당원이었으나 정의당 메갈리아(페미니즘) 사태로 탈당하게 된다.
원래 학원사업(원장)을 접은 뒤 자신에게 논술지도를 받던 학생에게 여러 사회현상과 역사, 문학 등 시사상식을 설명하는 영상을 찍어 올려 보존할 목적으로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였던 사람이다.
메갈사건 후 일반시청자들에게 정치현상을 설명하는 영상도 같이 올리는 유튜브로 바꾸기 시작했고, 최순실 태블릿 사건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던 시기에 매우 활발하게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19대 대선 이후, 정치조직 활동가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당내 친노 성향 대중을 기반으로 지자체 행정이 원활히 집행될 수 있도록 대중적 정파조직을 건설하는 데 힘을 쏟았다.
친노 대중 조직이 변질되면서 관련 활동은 중단했으며 페미니즘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 당당위와 접촉, 청년 정치조직을 만들어 목소리를 내는 운동으로 노선을 바꾸었다.
2020년에는 현정부에 비판적인 좌파 활동가와 지식인을 모아서 시민단체를 형성 스스로 말하기를 친미 좌파노선을 만들어 보겠다고 선언하였으며 상식적 우파와도 연대를 지속하겠다고 하였다.
이후 그를 중심으로 미래대안행동이란 시민단체가 조직되게 되었는데 참여연대 출신으로 삼성 저승사자로 유명한 김경률 회계사, 금융사기 전문 이대순 변호사와 같은 좌파 진영의 굵직굵직한 인물은 물론이요 여명숙이나 김소연같은, 이념보다는 일을 중심으로 보는 우파 인물들까지 포섭해서 중간지대를 만들었다.
유튜브 시작 초기 친문재인 성향 구독자를 바탕으로 채널이 급성장하였다. 그러다가 2019년 9월, 조국 교수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반대하며 친문 진영과 갈등이 생기면서 민주당을 탈당하였고 해당 진영에 대한 반대의견을 내고 있었다가 이듬해 우파로의 전향을 선언하였다.
2019년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주활동 무대로 삼고 SNS 중에선 주로 페이스북을 통해 활동 중이다. 과거 운영했던 채널로는 팟캐스트 유재일 정수인의 촛불 유재일의 유투브 베스트가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표적인 친윤 유튜버(계파)로 발돋움했다. 2022년 1월 윤석열 선대위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연애사로 유튜브로 인지도가 조금 높아질 무렵 당시의 여자친구가 방송하는 걸 크게 반대하는 바람에 의견조율이 안 되어 헤어졌다고 한다. 여자친구를 애칭으로 '마누라'라고 부르는 습관이 있어 오해를 샀다.
결혼해본 적이 없던 그가 유부남이나 이혼남 등으로 유입시청자들에게 오해를 몇번 받은 뒤로는 오해를 피하려고 그렇게 부르지 않게 되었다.
가족 유재일 결혼(미혼) 여자친구와 헤어짐 이혼 재혼은 루머입니다. 병역 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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