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총 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4·5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9개 선거구에서 총 3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3.7대 1을 기록했다.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는 김경민(국민의힘), 강성희(진보당), 김광종(무소속), 김호서(무소속), 임정엽(무소속), 안해욱(무소속)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전주을 재선거는 이상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은 책임 정치 차원에서 후보를 내지 않았다.
안해욱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쥴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
경남 창녕군수 보궐선거에는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다수 의석 순으로 더불어민주당 1번, 국민의힘 2번, 정의당 3번 등으로 기호를 받게 된다.
의석이 없는 정당은 정당 명칭의 '가나다' 순, 무소속 후보자는 추첨으로 기호를 결정한다.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성희 후보를 앞세운 진보당은 원내 진입까지도 기대하는 분위기다.
정태흥 진보당 공동대표는 "지난달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5%가 나왔고, 아직 더 공개된 게 없긴 하지만 피부로 느끼기엔 그보다 훨씬 더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진보당 강성희 프로필
나이 1972년 9월 7일 (50세) 고향? 거주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새터로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인지과학 / 학사) 소속 진보당
가족 부인(아내) 자녀, 군대(병역) 알려진바 없음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진보당 전주시 을 국회의원 후보
진보당 대출금리인하운동본부장
진보당 전북도당 노동자당 위원장
진보당 전북도당 민생특별위원회 위원장
전국택배노동조합 전북지부 사무국장
민주노동당 창당발기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통합진보당 전라북도 완주군 의원 후보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 전주 비정규직회 지회장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수석부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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