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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초대 장관 후보자 프로필 추경호 이창양 원희룡 이종섭 이종호 정호영 박보균 김현숙 고향 나이 학력

KOR90 2022. 4. 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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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첫 내각 인선은 정무형이 아닌 실무형에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된다.

 

현역 국회의원 발탁을 최소화하고 전문가를 대거 등용했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도덕성과 관련된 돌발 변수가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

윤 당선인이 이날 발표한 첫 장관 인선 8명은 모두 관료 출신이거나 전문가 그룹으로 분류된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지명된 추경호 의원도 뿌리는 관료다. 정치인 출신은 국토교통부 장관에 지명된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유일하지만, 그는 원외 인사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지명된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역시 옛 상공부에서 15년 간 근무한 행정 관료 출신이다. 

 

윤 당선인은 이창양 후보자에 대해 “상공부에서 통상과 산업 정책을 두루 다뤘고 학계에 진출한 이후 기술 혁신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내정된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은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석학이다.

경북대병원장 출신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2020년 초 대구 코로나 창궐 때 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전염병 확산 때 현장에서 의료 공백을 메웠던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국방부 장관에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의 발탁은 북한의 고강도 도발 속 한미동맹 강화를 예고한 윤 당선인의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합참 한미연합방위추진단장 등을 지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된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은 윤석열 정부의 대 언론 관계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윤 당선인의 대선 후보 시절부터 육아 지원을 포함한 가족 정책, 인구 대책 등의 밑그림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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