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1대 국회의원을 역임 중에 있으며, 지역구는 전라북도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이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소속이다.
1960년 3월 20일,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황벌리 출생.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부터 1998년까지 경향신문에서 정치부 기자로 근무하였다.
1999년부터 참여정부 초기인 2004년까지 국무총리비서실 공보담당 비서관을 역임하였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YM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전라북도 남원시-순창군-임실군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12월 28일, 손금주 전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을 신청했다. 그러나 2019년 1월 13일,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최종적으로 복당을 불허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2021년 7월 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후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결국 12월 7일 국민의힘 입당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21대 국회에서 유일한 호남 지역 국민의힘 의원이 되었다.
여기에 입당하자마자 윤석열의 선대위인 살리는 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당내에서 상당한 기대를 받게 되었다.
2022년 3월 15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로 임명되었다.
정무사법행정분과로 대통령인수위에 들어온 만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로 신설될 정무장관에 장제원과 더불어 하마평이 오가고 있다.
2022년 6월 초, 친윤 내부 모임인 '민들레'를 이철규와 함께 주도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이 때 아닌 ‘실세’ 논란에 휩싸였다.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0일 한 방송에서 당내 주요 의제를 결정하는 ‘5인회’ 모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5인회 정체가 공개되진 않았다. 다만 김기현 대표와 매일 비공개 샌드위치 회동을 갖는 이철규, 박대출, 박성민, 배현진, 유상범, 강민국, 김병민, 박수영 의원 중 일부일 것이라는 추측이 다수다.
국민의힘 여권에서는 실세로 장제원, 이철규 의원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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