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6일 영화배우 안성기 근황이 화제(실검 1위)다.
전날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는 안성기를 비롯해 김보연, 김희라 등이 참석했다.
안성기는 "40년 만에 이 영화를 다시 보는 건 굉장히 가슴을 떨리게 한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1952년생인 안성기는 올해로 만 70세 지난 2020년 10월 건강 이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한 매체는 안성기가 평소보다 어눌해진 말투 탓에 병원을 찾아 스트레스로 인한 뇌질환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으나, 이후 오보로 밝혀졌다. 당시 안성기 측이 밝힌 원인은 단순 과로였다.
2022년 9월 16일 안성기는 언론과 통화에서 혈액암이 발병해 1년 넘게 투병 중이다. 항암 치료를 받고 최근에 건강이 좀 나아져 외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국민 배우를 괴롭힌 병마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안성기는 “(항암 치료로) 가발을 벗으면 민머리”라고 했다.
이후 안성기는 여름 내내 영화 '한산:용의 출현'을 촬영한 데다 집 내부공사로 무리를 했다.
입원한 날 피트니스에서 1시간 연속 뛰며 심하게 운동했는데, 몸에 무리가 갔나 보다,라고 전했다.
안성기는 5살 때 처음으로 연기자(아역배우 출신)가 되었다.
7살에는 김기영 감독의 《10대의 반항》에서 소매치기 역으로 출연 그해 문교부 우수국산영화상 소년연기상과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소년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아버지가 체육교사로 재직했던 동성고등학교에 다닐 때 이때 베트남 전쟁이 벌어졌다. 그래서 대학교를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과로 진학했다.
안성기 부인 오소영 씨는 이화여자대학교 조소과 출신 조각가/교수이다.
한국 3대 영화상인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트리플 크라운에 성공한 배우이며, 심지어 백상예술대상과 대종상은 역대 주연상 최다 수상 배우이다. (백상 8회, 대종상 5회)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 '하녀' '고래사냥'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실미도' '라디오 스타' '신의 한 수' '사자' '종이꽃' '아들의 이름으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영화사를 빛냈다.
가족 안성기 부인 오소영(아내) 자녀 2남. 병역 육군 중위 만기전역
#배우 안성기 고향, 나이, 안성기 학력, 프로필, 약력, 종교, 키, 혈액형, 이혼 재혼은 동명이인이다. 출연영화, 작품, 경동중학교 조용필 동창, 출신, 루머, 인터뷰365 명예 발행인, 직업, 강수연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