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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F사 쿠튀르 쇼에서 송혜교 옆자리에 앉아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베르나르 아르노(73)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 회장이 세계 최고 부자 1위에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시간) 아르노가 현재 순자산 기준으로 1,710억달러(약 222조원)의 자산을 보유했다.
일론 머스크(1,640억달러·약 213조원)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덜 부유한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고 있지만, 명품 시장은 올해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LVMH의 시장 가치는 3,624억 유로(3,860억 달러)에 달한다.
1949년 프랑스 북부 루바이에서 태어난 아르노는 파리의 명문 공과대학인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졸업했다.
가족 소유의 건설 회사인 페레트-사비넬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연속적인 승진 후 1978년 회장이 되었다.
1984년 명품사업으로 눈을 돌려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모기업인 섬유 기업그룹 부삭을 인수한데 이어 루이비통과 모에 헤네시 기업 등을 보유한 LVMH 지배지분을 매수했다.
일론 머스크와는 달리 평소에 철저히 모습을 숨기는 그가 지난 7월 F사 행사장에서 송혜교 옆자리에 앉고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돼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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