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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오던 배우 박수련(본명 박영인)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9세.
유족에 따르면 박수련은 지난 11일 오후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사고를 당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상태에 빠져 끝내 숨을 거뒀다.
박수련은 창작뮤지컬 ‘일 테노레 il tenore’ 낭독회로 2018년 데뷔했다. ‘김종욱 찾기’, ‘사랑에 스치다’, ‘싯다르타’,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등 다양한 연극 및 뮤지컬에서 활약했다.
박수련의 유족은 고인의 평소 따뜻하고 맑은 심성을 기리는 차원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장기기증을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2일 오후 4시 입관식이 거행되며 13일 오전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수원승화원이다.
박수련 나이 1994년 5월 2일 ~ 사망 2023년 6월 12일(29세) 고향 수원시
가족 박수련 결혼(미혼) 부모님
활동 기간 2018년 ~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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