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미희 나이 1958년 생 62세.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79년 MBC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데뷔 뒤 오미희는 라디오DJ와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두 번의 이혼과 전 남편과 벌인 법정 싸움, 암투병 등 '학력위조' 논란에 오르기도 했다.
과거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오미희는 이혼으로 인해 딸과 떨어져 지내야 했기 때문에 딸 혜리는 사춘기 시절 나에 대한 원망이 컸다. 당시 원망하는 딸을 이해시키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오미희는 딸에게 '너는 자존심이 강한 아이다'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이후 딸은 엄마의 그 말 한마디로 버틸 수 있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모녀 사이 애틋한 사랑을 보여줬다.
1983년 집안의 중매로 만난 의사 김모씨와 첫번째 결혼,딸을 출산한지 100일만에 이혼을 합니다.
이후 1997년 지인의 소개로 의사 강모씨와 재혼을 합니다. 남편 역시 재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1년 2개월 후 이혼을 합니다.
오미희 이혼이유(사유) 둘 다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희 학력 위조에 대해 내 잘못이다. 잘못을 저지르면 그것이 눈덩이가 돼 자신에게 돌아오게 마련 이라며 드라마 출연을 통해 희망을 붙잡고 가려한다. 지팡이를 주지는 않을지언정 때리지는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오미희는 청주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1978년 3월부터 1979년 6월까지 청강생 신분으로 수학한 것이 전부로 밝혀졌다.
이전에는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청주대에 78학번으로 입학했으나 졸업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CBS 음악FM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에서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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