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평당원 출신의 첫 대한민국 초선 제21대 국회의원이다.
지역구는 서울 동대문구 을이고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전략 공천이 아닌 일반 후보 공모 절차를 거쳐 국회에 입성한 여당의 최연소 국회의원이다.
1983년 10월 12일, 전라남도 순천시 출생. 흙수저 출신 정치인으로, 고등학교 졸업 즈음 가세가 기울어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배도 타고 막노동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돈을 벌었다.
2002년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에서 첫 서울살이를 시작했고, 2004년 만 20세에 늦깎이로 등록금이 가장 저렴한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했다.
서울시립대학교에 입학하고도 등록금 등의 문제로 빈곤층으로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알바란 거의 다 해봤다고 한다.
서울시립대학교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맡으며 ‘반값등록금‘을 제안했고, 대학교 반값등록금 문제는 청년대학생들의 고충을 가장 잘 반영한 2012년 대선 아젠다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민주당 초대 대학생위원장에 임명돼 4번의 대선을 치르고 12번의 전당대회를 함께 했다.
서울 생활의 시작도 동대문구였고, 정치 생활의 시작도 동대문구였다. 고향 전남 순천을 제외하고 가장 오래 살았던 지역이어서 애정이 깊다고 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 당시 운구차량 수행원 6명 가운데 한 사람이기도 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 장의위원으로 영결식장을 지키기도 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의 청년특보를 맡았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신고한 재산이 아버지 재산과 합쳐서 2억 8100만원이다. 그 중 자신의 재산은 1000만원에 불과하다고 한다.
평당원 출신 정치인. 그러나 10년간 민주당계 정당에서 활동을 했음에도 조국 사태를 옹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같은 당 지지자들에게 온갖 욕설과 동시에 초선5적의 낙인이 찍혔다.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과 함께 토론 등에 패널로 나와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서로 매우 친한 사이다.
가족 장경태 부인(아내) 미혼. 장경태 결혼 이혼 재혼은 동명이인(조연급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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