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스코리아 '진주'라는 인물로 출연하는 배우 김윤희의 사연이 이채롭다.
서강대 경영학과(심리학 복수전공)를 졸업한 그는 범죄자를 인터뷰하고, 범죄현장에서 사건 관계자들을 만나는 범죄 프로파일러다.
2015년 초 배우로 전향. 직업 대변신을 시도한 이유는 '행복한 삶은 무엇인가' '나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셀프 프로파일링의 결론 때문이었다.
배우로서는 아직 새내기지만 김윤희의 프로파일러 경력은 화려하다.
연쇄살인범 정남규 사건, 마포 연쇄 성폭행 사건(일명 '마포 발바리' 사건)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드라마 '시그널' 홍원동 사건) 노들길 살인사건, 아현동 연쇄 방화사건 등에 참여했다.
프로파일러에서 배우가 된 이후 경제적으로는 많이 궁핍해졌다.
정해진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생활하기에도 벅찬 얇은 출연료에 기대어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김윤희가 배우로 더 배움을 길을 걷고자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뮤지컬학과에도 입학했다. 그 후 연극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tvN 드라마 '시그널'에도 출연했다.
그는 첫 짝사랑이 대구 남자여서 그런지 대구를 생각하면 입꼬리가 올라간다,며 대구는 내 배우 생활에서 낯섦을 도전과 희망으로 바꿔주고, 용기와 힘을 갖게 해주는 곳 이라고 말했다.
김윤희 나이 1978년생, 고향 충북
학력 서강대 경영학과(심리학 복수전공)
김윤희 결혼 미혼, 키 165CM
경찰청 프로파일러 1기생, 김복준 김윤희의 사건의뢰 유튜브 운영,
#김윤희 남편, 이혼, 재혼, 김윤희 고향, 근황, 뮤지컬배우, 탤런트, 연예인, 유튜버, 교수, 한국범죄학연구소, 약력,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