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불면증으로 고충을 겪고 있음을 밝혔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술을 마셔도 잠은 못자는 신세. I want to erase my thoughts... memories(내 생각들을 지우고 싶다)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주목받았다.
한유라는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인 워킹맘. 평소에도 SNS를 통해 카페 운영이나 육아 등 근황을 전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동덕여대, 82년생, 38세)씨는 2009년 개그맨 정형돈(43세)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남편 정형돈은 지난해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건강을 되찾고 방송에 복귀했다.
정형돈 대한민국 코미디언, MC 겸 가수, 작사가다.
KBS 공채 개그맨 으로 데뷔하여 버라이어티로 넘어와 메인 MC로 자리 잡은 대기만성형 예능인. 버라이어티 적응이 힘들었다고는 하지만, 개그콘서트 시절 유행어과 인기 코너를 많이 남겼던 성공한 개그맨이다.
대한민국 예능 최정상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전신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10년 넘게 함께하며 여태껏 큰 풍파 없이 성공한 선배 개그맨 출신 예능인들이 걸어온 단계를 차근차근 지나 오며 꾸준히 성장해 지금의 자리에 이르렀다.
2020년 3개의 프로그램과 위대한 배태랑을 했으나 프로그램 폐지와 불안장애의 재발을 이유로 전부 하차하였다.
2020년 1월 처음으로 유튜브 콘텐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20년 11월 초에 다시 불안장애가 심해져 건강 회복 시까지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2020년 12월 19일 뭉쳐야 찬다 시즌1 마지막 녹화 참여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미스터리 특공대를 같이 하던 방송작가 한유라와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고, 2009년 9월 13일 결혼했다.
2010년 7월 17일자 방송에서 하하가 아직(당시기준) 혼인신고도 안 했다고 해 파문이 일었다. 이후 결혼 1주년 기념으로 혼인신고를 했다고 한다.
사주가 상당히 좋은 편으로 하늘의 불(꽃). 혹은, 하늘의 태양이라고 한다.
가족 정형돈 부인 한유라. 슬하 2녀. 이혼 재혼은 동명이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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