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문갑식의 진짜 TV' 운영자이다. TV조선 신통방통의 과거 진행자이며 과거 월간조선의 선임기자(부국장급)이었다.
1962년생, 서울 마포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81학번이며, 조선일보를 대졸 후 곧바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호남정유(현 GS칼텍스)에 취업해서 다니다가 들어갔다고 한다.
조선일보 내부 기수로는 진성호 전 의원과 동기라고 한다.
청주게이트를 소개했다가 20억 규모의 민사소송이 걸렸는데 어찌저찌해서 강용석 변호사가 변호를 해주기로 되어서, 가로세로연구소에도 1회성 출연했다.
조선일보 최보식 기자의 두산중공업 임원에 대한 인터뷰 및 SK그룹 최태원 회장에 대한 유튜브 채널에서의 비판이 문제되어 조선미디어프레스를 자진퇴사 하게 되었다고 한다.
월간조선 편집장 재직 중인 2017년 10월에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을 지면을 통해 제기한 장본인이기도 하며, 현재까지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태블릿PC의 발견 경위를 통한 조작설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그의 주장은 특정 시기에는 최순실이 태블릿PC를 사용하였을 것이라는 김한수나 김휘종 등의 진술,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과 관련된 녹취 등에 기반한 것으로 변희재등이 포렌식 자료를 왜곡해 제기하는 김한수 사용자설 등과는 결이 다르며, 변희재의 주장을 오히려 박근혜 대통령을 이용하는 것으로 치부하는 등 변희재 측과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신의한수나 가로세로연구소처럼 주로 문재인 정부의 정책, 관련 인물에 관한 저격을 하는 채널이다.
80년대 말부터의 30년 경력을 지닌 제도권 기자 출신이라 취재력이 상당하며, 비 기자 출신 정치평론가들에게는 흔하게 보이는 추측이나 추정의 영역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제에 대해서도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등 우파 성향이 매우 강하다.
곽상도 의원과 함께 청주고속버스터미널 관련해서 김정숙 여사의 지인에게 특혜 매각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청주고속터미널측은 이 의혹을 부인하며 곽상도 의원을 고발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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