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43세. 본명 최휘성)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이 오늘(3월 12일) 나왔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서울 광진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조사 진행 중인 상황에 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발견 당시 그의 주변에는 주사기가 놓여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과거 2005년에 만성 우울증 진단을 받았는데 당시 우울증 검사에서 일반인 수치의 24배가 나왔다고 한다. 최고 위험 등급의 무려 8배에 해당하는 수치에 당시 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