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병만이 전처 폭행, 재산 분할 등으로 법적 공방을 벌이는 와중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근황이 전해졌다. 그는 최근 전처 폭행 혐의로 피소돼 검찰에 송치된 전적이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전처 A씨는 올 초 과거 수년간 가정사 문제 등으로 다투다 상습 폭행을 당했다며 김병만을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2010년 3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폭행 당했다며 20회에 걸친 진료 기록서 등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제출한 진료기록서에 폭행, 상해 등이 언급되지 않았고, 김씨가 혐의를 부인하는 점 등을 이유로 혐의 없음, 불기소 의견 으로 지난 7월24일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김병만 측은 폭행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진실 공방 과정에서 A씨가 과거 그 몰래 10개 이상의 생명보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