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자신이 세운 책방 '책발전소'의 대표다. MBC 입사 이전 O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당시부터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며 친분을 쌓은 이재은과 함께 김재철 퇴진을 요구하는 어수선한 장기 파업 분위기 속에서 2012년 MBC에 입사하여 5년여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7년 8월 2일, MBC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였다. MBC 퇴사 이후 2017년 11월부터 책방을 운영하는데 마포구에 위치한 당인리책발전소를 시작으로 위례신도시의 책발전소 위례와 광교신도시의 책발전소 광교까지 총 3곳의 지점이 있었다. 2017년 12월 12일에는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프리랜서로의 행보를 밟게 되었다. 김소영의 띵그리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여행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