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친한동훈계)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이 아닌 기권 표를 던졌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한 의원은 16일 탄핵안에 찬성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한 중앙 일간지는 이날 당 관계자를 인용해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의사를 밝혔던 친한계 인사 중 진종오 최고위원과 한지아 수석대변인이 기권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친한계의 변심이 한동훈 대표 리더십에 치명상을 입혔다는 취지였다. 진종오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저에 대한 금일 한 언론의 '사실 탄핵 반대표를 던졌다'라는 기사는 명백히 허위 라며 저는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의총에서 위와 같은 발언을 일체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일간지는 탄핵안 통과 직후 국민의..